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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치료

치매환자들은 인식기능저하, 우울증, 성격변화, 그 외 다른 기능적인 면에서 점진적인 장애를 겪지만 대부분 병이 진행되는 후기까지 유머감각과 정서적 가수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회복이 어려운 만성병을 치료한다기 보다는 병을 앓는 사람 자체를 치료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약물치료
    현재까지 치매의 특효약은 아직 없습니다. 뇌가 노화해가는 과정에서 죽거나 파괴해 가는 신경세포를 재생시키고 기능을 소생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의 핵심증상인 지적저하, 즉 기억력장애는 약으로 고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부차적 증상들을 치료해주거나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억제하거나 증가시켜 줌으로서 치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 치매 발생기전이 점차 규명되면서 이를 고려한 약물들 예컨데 콜린성제재, 칼슘통로차단제, 모노아민산화요소억제재, 신경성장 요소제, 아밀로이드 단백변조제와 같은 신경인지기능 활성제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또한 치매의 정신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차증상인 정신증상을 호전시킴으로써 환자들을 가정에서 돌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환자의 환경조성
    환자는 점점 기억력이 없어지고, 주변사물에 대한 인지도 또한 감소되어 사소한 환경변화에도 혼동을 일으키며 괴로워합니다. 따라서 주변환경을 환자가 친숙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행동교정치료
    오늘 날짜가 며칠인지 반복해주고, 되는 일, 안되는 일 등에 대한 교육을 반복해 줍니다. 친구들과 친숙한 사람들도 다시 확인해서 일러주고, 구슬꿰기 등 간단한 일거리를 주어 한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 상호협조집단이용
    비슷한 환자군과 가족들이 모여서 힘든 점들을 표현하고, 일도 분담하는 방식으로서 서로가 심리적인 중압감에서 벗어나고 나 혼자만 당하는 일이 아니라는 데서 안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이러한 모임을 통해 옛날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웃기도 하고 정서적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환자의 가족들로 구성된 자조모임도 서로에게 많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줍니다.

  • 외부도움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효" 사상으로 인해 가족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경우에도 치매환자를 집에서만 모시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환자와 가족모두에게 결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노인전문기관 등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